미국 슈퍼부자들은 어떻게 절세를 할까??
미국 슈퍼부자들의 기부와 절세 방안에 대해 탐구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기부문화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개인 기부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과 그 이유를 분석합니다. 기부의 양상에서 미국은 민간 재단을 통해 기부를 늘리는 반면, 개인 기부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고액 자산가들이 기부의 주요 성격을 바꾸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부의 심각한 변화를 제기합니다. 기부의 본질과 방향성을 따져보며, 기부 문화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 대한민국 기부 문화의 놀라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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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부 문화가 과거 부진했던 시절을 벗어나,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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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월드 기빙 인덱스에서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한 나라로, 이전 순위보다 상승한 79위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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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부금이 특히 급증하였으며,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71%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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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이고 다양한 개인 기부의 증가와,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 증대가 한국 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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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부 문화는 공동체와 정의를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고향 사랑 기부 제도'와 같은 여러 제도적 변화에 영향을 받았다.
2. 🇺🇸 미국 기부 현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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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기부 순위에서 미국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개인의 기부 비중은 73%에서 70% 이상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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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개인 기부 비율은 가처분 소득 대비 약 1.7%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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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국인들이 개인의 기부를 줄이고 있는 이유로, 종교성의 감소와 경제적 여유 부족이 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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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 시 필요한 소득의 증가와 높은 임대료가 기부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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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의 전체 기부 총액은 감소하지 않았고, 개인 기부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 총액은 유지되고 있다.
3. 💰 미국의 기부 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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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부 비중에서 개인의 기부는 82%에서 67%로 줄어든 반면, 민간 재단 기부는 6%에서 19%로 세 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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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민간 재단 기부가 전체에서 거의 20%를 차지하며, 개인 기부 비중이 줄어도 총 기부액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기부 1위 국가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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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재단들은 개인 또는 기업이 후원자가 되어 비영리 자선 단체를 설립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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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미국 최대의 민간 재단으로, 이와 같이 슈퍼리치들이 자신의 자산을 통해 기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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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재단에 기부할 경우 세금 절감 효과가 있어, 슈퍼리치들은 기부 활동을 통해 재정적 이점을 누리는 경향이 있다.
4. 💰 미국의 기부 문화와 민간 재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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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와 여러 세금이 면제됨에 따라 미국의 부자들은 세금을 줄이고 자선 활동을 통해 부를 재분배하는 전략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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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재단은 소유권은 잃지만 자산은 유지하고 통제권을 가진 형태로, 이를 통해 기부자는 자신의 의지에 맞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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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재단이 최근 20년 동안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현재 민간 재단이 관리하는 자산은 1조 달러를 초과하고, 연간 기부 규모는 88.3%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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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되는 자금의 사용처는 슈퍼 리치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르게 분배되며, 이로 인해 일반 개인의 기부와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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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들을 위한 기부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고액 자산가들이 교육과 과학 분야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접적인 지원은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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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속세는 면제되며, 이로 인해 기부와 자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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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세금을 줄이고, 자신이 선호하는 대의 명분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민간 재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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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재단 설립자는 자산 소유권을 잃지만, 해당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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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권을 통해 기부 자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사용 방식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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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부는 단순한 세금 절세의 수단이 아니라,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으로 간주된다.
4.2. 민간 재단의 세금 혜택과 통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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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익적인 목적의 민간 재단에 자산을 넣을 경우, 순투자 소득세는 1%대로 거의 면세인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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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기부 자산으로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산을 유지하며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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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의 말처럼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통제한다"는 개념이 적용되며, 소유권을 잃는 대신 통제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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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재단은 기부를 통해 자선 활동을 하면서도 특정 구성원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통제권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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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통제권의 대대적인 누림은 민간 재단의 한 가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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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0백만 장자 가구 수 증가로 인해 기부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20년간 26만 개의 자선 재단 중 거의 3분의 1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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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재단의 75%가 최근 20년 동안 설립되었으며, 현재 민간 재단이 관리하는 자산은 1조 달러를 초과한다. 개인 기부가 줄어도 미국의 재단 기부 규모는 연평균 88.3%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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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143조 원 규모의 재단 기부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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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부가 감소하더라도, 대규모 기부 덕분에 기부 금액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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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리치의 기부는 개인의 의지와 관심사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일반 개인 기부와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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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의 기부는 사회적 우선 순위에 맞춰 노숙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 고아 등 최약자에게 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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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슈퍼 리치들은 기부를 통해 교육, 예술, 문화, 헬스케어 등 특정 분야에 더 많이 관심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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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리치들의 기부는 종종 특정 자산가가 만들어낸 재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공공 자선 단체와 크게 다른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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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기부의 54%는 일반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경향이 있으며, 명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4.5. 자선 기부의 변화와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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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대학교에 대한 기부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수준이 향상되지만, 자선 활동에서는 기부가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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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재단의 활동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연결되지 않고, 부유한 자들을 위한 것이 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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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자산가들이 기부를 하더라도 일반 개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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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급식, 치료, 이발과 같은 직접적인 기부를 선호하지 않으며,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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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부는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비판을 받고 있다.
5. 💰 미국 슈퍼 부자들의 기부 및 재단 운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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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린다 빌게이츠 재단은 세금 절감을 위해 설립되었지만,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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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으로, 슈퍼리치들이 기부를 통해 받는 세금 혜택은 약 5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들 재단은 자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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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의 기준이 모호하여, 기부가 하버드 대학 등에 대한 기부처럼 큰 기관에만 국한되지 않고 마음대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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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재단이 만든 박물관들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으며, 일정 시간 이상 개방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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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달러가 사용되고 남은 자산은 투자에 사용되며, 기부보다 월가에 투자된 금액이 10배를 넘는 사례가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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