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애니 원피스 1000회가 방영되었다.
많은 시간이 지나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저만 가지만 약20년 동안 나의 인생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토리가 루즈해 지는거 갔지는 하지만 늘 곁에있는 친구와 같이 지켜보고있다.
1000회의 오픈니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 시절 나와 지금의 나는 너무나 달라졌는데 화면 속의 그들은 여전하기에 오만감정에 그런거 같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진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 감정이 깨어간다.
그래서 더이상 중2병 같은 감성을 쓸 수 없을 거 같다.
내가 오그라들어 죽기전에 이 글을 마쳐야 할거 같다.
나는 대인기피증이 있는데 사실 ()사람이 그리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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