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업무 변화: 오프라인 오픈 뱅킹과 STM 기기
2025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은행 업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프라인 오픈 뱅킹 도입으로 다양한 은행 업무를 하나의 지점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고기능 자동화 기기인 STM으로 기존 ATM의 업무를 대체하게 됩니다. 또한, 예금자 보호법이 1억 원으로 상향되고, 차고 성금 반환 제도가 개선되는 등 제도적 변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인 CBDC 도입으로 현금 거래의 감소가 예상되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면 인식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현대 금융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1. 🏦 오프라인 오픈 뱅킹과 새로운 STM 기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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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오픈 뱅킹 도입으로 국민은행에서도 다른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어, 특정 은행을 찾아갈 필요 없이 가까운 은행에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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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오픈 뱅킹은 당초 12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준비 부족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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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 기기는 고기능 무인 자동화 기기로, ATM에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손바닥 정맥이나 지문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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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 기기는 은행 창구 업무의 80~90%를 수행할 수 있어, 주말이나 휴일에도 카드나 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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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AI 시스템의 활용으로 편리함이 증가하지만, 동네 은행이 사라지는 아쉬움도 있으며, 기존의 ATM을 점차 대체하고 있다.
2. 💰 예금자 보호법 변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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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법이 개정되어 은행 파산 시 예금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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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예금 보호 한도가 변경되는 것이며, 이자 소득을 포함한 금액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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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한도 상향으로 인해 은행이 예금 보험 공사에 납부하는 보험료가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예금 금리가 하락하거나 대출 금리가 상승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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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비해 예금 보호 안도가 적은 현실이 있으며, 최근 변경이 기다리던 예금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 차고 성금 반환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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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성금 반환 제도가 개선되어, 최대 1억 원까지 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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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연간 1회만 돈을 찾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연간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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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돈을 되찾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특히 고령자들이 실수로 송금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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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착오 송금 시 은행에 연락할 필요 없이 예금 보험 공사에 신청하면 직접 반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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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직급 명령 등을 활용해 최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어 회수 지원을 한다.
4. 💳 CBDC의 도입과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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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화폐로, 향후 현금과 카드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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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홉 개의 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일반 시민을 상대로 디지털 화폐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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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는 예금 토큰이라는 이름으로 현금과 1:1로 교환 가능하며, 사용자는 주민등록번호에 연동된 전자 지갑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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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화폐는 거래 내역이 남아 금융 범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는 개인 거래 내역의 감시 가능성을 높여 우려를 낳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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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금이나 바우처 카드 지급 또한 디지털 화폐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지역 화폐 도입의 가능성도 있다.
5. 🏦 오프라인 은행 업무의 변화와 오픈 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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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거래가 줄어들고 온라인 결제가 증가함에 따라,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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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뱅킹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여러 은행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은행 지점 방문의 필요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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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픈 뱅킹의 보안 취약성이 문제로 지적되며, 가짜 신분증을 이용한 보안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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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명 확인을 위한 안면 인식 시스템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객의 얼굴 사진과 신분증 사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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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신분증 분실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최대 50% 배상 책임을 지기로 하였으니, 이와 관련된 책임 변화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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