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원까지 증여세 면제 방법

1억 5천만원까지 증여세 면제 방법

 

올해 증여세 제도 개편을 정부에서 알려왔습니다.

결혼을 하는 경우 증여세 면제 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까지 늘려주는 방안입니다.

 

결혼할 때만 적용 된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는 7월 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법 안에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 항목을 추가한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현재는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10년 동안 5,000만원까지는 세금을 물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앞뒤 2년, 총 4년 동안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증여세 면제 한도를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증여세 공제한도는 이전과 동일하게 5000만원이고 여기에 결혼을 하는경우에만 1억원을 추가로 더 면제해주는겁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한 대책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결혼비용 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혼인공제가 신설되면서 증여받을 재산이 있는 자녀는 최대 1000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1억5000만원을 물려주려면 전체 금액에서 5000만원을 공제한 1억원의 10%인 1000만원을 증여세로 내야 했습니다.

혼인공제가 신설되면 양가 1억5000만원씩, 부부가 합쳐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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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과 증여 차이 및 절세 방법

결혼 예정이신 분들은 이기회를 잘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