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연예인들은 왜 월세에 살까?

천신돈 2023. 7.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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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법한 연예인들은 말 안해도 돈이 많은것을 알것이다.

하지만 돈 많은 연예인들은 집을 구매하기 보다 월세에 사는 경우가 많다.

왜 연예인들은 월세에 사는 것일까?

 

TV를 보다 보면 멋진 집, 고급스런 인테리어, 넓은 마당, 탁트인 한강뷰 등등 다양한 집에서 사는 연예인들이 나온다.

그런데 이런 멋진 집에서 사는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자기 집이 아니라고 한다. 보통 월세, 전세를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가격을 들어보면 그돈이면 집을 매매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굳이 비싼 월세나 전세를 사는 것이다.

나는 이부분이 너무 궁금했다.

 

대표적으로 박나래, 성시경, 이상민 등등(지금 알아보니 과거는 월세이나 현재는 매매 했다는 사람도 있었다.)

유명 연예인들은 월세를 500만원 900만원 1000만원 내외 등등 내며 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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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월세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세금 때문이었다.

집을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세금을 내야한다. 우리나라는 매수시 취득세, 보유하면 재산세와 종부세 등을 내야하고 집이 비쌀수록 비례해서 세금도 많이 내야한다.

 

특히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집값이 비싼 지역은 공시가격이 높아서 보유세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곤한다. 이렇게 나온 보유세와 재산세가 매달 내는 월세와 관리비를 합친 금액보다 많이 나온다고 하니, 월세로 사는게 더 이득일 때가 있다.

 

특히나 수입이 일정하지 않는 연예인의 경우 한창 잘나가다가 하루 하침에 나락으로 갈 수도 있기에 비싼 집을 매매하면 나중에 세금을 내기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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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살면 주택 보유세를 낼 필요도 없고 수입이 줄어들면 이사가면 되니 경제적으로도 안전하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기때문에 이미지 관리는 필수인데 비싼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부동산 투기논란에 휩싸이면 골치아프고 이미지가 실추되어 수입이 떨어질 수 있다. 유명 가수 아이유도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은적이 있다.

 

결국 연예인이 월세를 사는건 자신은 자산과 경제 규모를 고려하여 미래에 대한 경제생활 설계를 위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그들도 남들과 같은 세상에 휠쓸려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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