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패 불가 부동산 / 아파트 가격 다시 오르나

천신돈 2023. 7. 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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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부동산은 불패라고한다. 물론 난 아니다.

 

현재 아파트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며 오르고 있다.

주로 찾아보는 부동산 가격을 알아볼때 여기저기 알아보기는 하지만 그중에 하나인 국민은행에서 보여주는 지표가 있다. 그자료를 참고하여 보면 시장 선행지표인 kb손도아파트 50지수는 5월 들어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지난해 6월이후 11개월 만에 상승한 것이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주요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세대수와 가격을 곱한것)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저앻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에 들어가는 아파트 중 서울과 수도권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여 지역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 전세시장도 아파트와 아파트가 아닌물건 간 온도차가 심하다.

- 향후 주택시장은 지역별 동조화보다는 각개 전투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1% 내렸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선 것을 보아 kb부동산 아파트 시세도 반등세가 나타날것같고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가격은 5월달에비해 0.01% 올랐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112로 전월 대비 4.2%p 올랐다.
이 지수가 100을 넘어섰다는 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았음을 의미하는것은 심리적으로도 시장이 온기를 찾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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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동산이 꿈틀거리는것은 15억원 대출제한폐지, 특례보금자리론 출시등등 규제를 완화하면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보다 아파트 위주로 오를 것같다.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도 많아야 월 3,000건 중반대인데, 역대 평균치인 6,040건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 거래량은 매수자의 심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데, 이 수치는 매수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음을 방증한다.

그리고 KB부동산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5월 현재 50.9%로 낮아 갭투자를 하기도 쉽지 않다.

 

앞으로 주택시장 흐름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오르락 내리락 하며 특정 형태를 유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것은 꾸준한 상승이나 꾸준한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v자나 w자 u자 형태의 가격 상승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을 한다고 한다.

 

요즘 깡통전세, 빌라 사기로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시장이 회복하려면 사회문제 해결 및 역전세난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와중에 전세를 찾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전세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전세대출 금리가 최저 년3%대까지 낮아지며 금융 부담도 줄어들고 있어서라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5월 현재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연 4.97%다.

 

- 세입자 입장에서는 월세 부담보다는 전세 대출이자가 싸므로 전세를 선택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 전국 아파트 전세 고점 계약은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많았다.

- 또 전세시장도 다세대, 빌라, 다가구주택 등 비(非)아파트 시장은 ‘전세 공포’ 여파로 아파트보다는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어져 물건별로 온도 차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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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에는 아파트 가격 바닥이 온다고 여기저기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을 정보를 얻고 있는 사람은 많이 믿고 있다.

실제로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항상 예의 주시하면 지켜봐야 겠다.

실수요자는 표본조사 통계에 의존하지 말고 장바닥 시세인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는 게 낫다는데 그이유는 표본조사 통계는 실거래가보다 후행하기 때문이다.

 

-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나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못지않게 자주 이용하는 지표다.

 

어려운 부동산 시장 세상의 흐름을 익히다는 것은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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